81. 죄책감, " 아이들을 잘 못 키웠어요."

 

‘죄책감’을 한국어 사전에 찾아보면 ‘도덕적, 윤리적, 종교적 규범을 어겼다고 생각하여 자신을 비난하고 책하는 감정을 의미한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가 죄책감을 느낄 수 있지만 이번에는 자녀양육에 관해 엄마가 느끼는 죄책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녀의 양육, 교육에 대한 한국 부모님들의 열정은 남 다른 줄 압니다. 열정이 강한만큼 한국 어머니들의 자녀 양육에 관한 죄책감도 더욱 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에 어느 부모도 죄책감이 없을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내가 태어난 나라가 아닌 남의 나라에 유학생으로, 직장인으로, 아니면 이민자로 와서, 언어장벽을 가지고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장벽을 뛰어넘어야 하는 삶을 살며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은 엄청난 큰 일인 것이 사실입니다.

어머니들 수고하셨습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많은 분들이 죄책감을 가지고 힘들어하시는 것을 봅니다.

죄책감으로 인해, 어머니와 가족의 관계가 편안하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고 요.

제가 만나는 많은 어머니들이 대체적으로 하시는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가 일하느라고 애들을 제대로 못 키웠어요.”

“ 나는 열심히 하느라고 키웠는데, 애들이 제가 원하는 대로 자라지 못했어요.”

자녀가 좋은 대학을 못 간 것, 성적이 안 좋은 것, 마음에 안 드는 행동마저도 내가 잘 못 키워서 그렇다고 자책하시곤 합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생각을 되새기며 “자녀 양육을 내가 잘 못 했다.” 는 생각을 함으로 죄책감을 느낍니다.

경우에 따라 정도가 다르지만, 엄마들이 죄책감을 느끼게 만드는 생각들을 하는 순간만큼은 그 자녀와의 관계에 거리가 생길뿐더러, 자기 자신도 사랑을 못 하는 것입니다. 이런 죄책감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삶을 살게 합니다.

생각을 정리하여 생각을 바꾸지 못하는 경우에, 우리는 비슷한 생각과 감정을 반복적으로 하며 과거의 생각, 감정에 몰입된 괴로운 순간들을 살아 갑니다.

본인이 만든 스토리(생각)를 진실인 줄 믿고 살아 가지요.

그 시간들은 어느 누구의  삶에도 도움이 안 됩니다.

죄책감을 주는 생각들을 정리하지 않고 살아갈 때에 그 생각들은 또 다른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삶의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번 생각을 바꾸어 보시면 어떨까요?

“그 당시의 상황으로 나는 나의 최선을 다해 애들을 키웠어.”라고 말입니다.

어머님들, 단순히 위로하는 말이 아닙니다.

진정, 그 순간으로 돌아가 회상해 보면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완벽한 부모도 없고 완벽한 자녀도 없는 것입니다.

어머님들 죄책감으로 힘들어질 때, 한번 자신의 느낌이 편해질 수 있는 생각으로 바꾸어 보세요.

생각을 바꾸어 보시고 어떤 감정인지 한번 느껴보세요.

그 감정이 느껴지고 편안해지면, 여러분의 자녀들을 잘 못 키웠다는 죄책감이 없어지든지 아니면 적어지든지 할 것입니다.

편안해진 마음으로 나와 자녀들을 사랑하고 격려하면 더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에너지, 미래를 향한 꿈 등이 더욱 생기게 될 것입니다.

제 자신도 마인드 셋 코칭을 만나기 전까지는 사업하느라 애들과 시간을 못 보낸 것, 성숙하지 못하여 애들을 잘 못 키웠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살았는데, 이제는 아닙니다.

자신 있게 “나는 나의 최선을 다해서 애들을 키웠어.”라고 말하며, 나를 사랑하고 위로합니다.

결과로 자녀들을 더욱 편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저뿐 아니고 클라이언트들도 많이 자유하고 사십니다.

여러분도 생각을 돌아보며 죄책감을 정리할 수 있을 때에 자녀들과 더욱 편안한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할 것입니다.

제가 도와 드릴 수 있습니다.

죄책감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당당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어머니들의 생각을 바꾸면, 죄책감에서 벗어나며 자녀들과의 관계 회복이 일어나고 더욱 편안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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