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말실수한 것 같아, 이 말을 안 했으면 좋았을 텐데, 어떻게 하지?”

 

“말실수한 것 같아, 이 말을 안 했으면 좋았을 텐데,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을 때는 벌써 물이 엎질러진 후입니다. 

대체로 말조심해야 한다고 교육도, 훈육도 받지만…

뜻하지 않게 말실수를 했다고 느껴지는 경우에,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어쩌면 저 자신을 비롯해서 자주 말실수를 하고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체로 나의 생각이 옳다고 믿기에 말할 때, 말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말조심은 생각 조심인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말하는 사람의 의도는 전혀 아니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의 인식의 각도에 따라 말한 의미가 완전히 180도로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인드 셋 코칭에서 사용하는 마인드 셋 모델은, 

상황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이 느낌을, 또 느낌이 행동이나 말을 하므로 결과를 낳는다는, 인지 행동 치유 모델입니다.

결론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 가에 따라 말이나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 즉각적으로 아니면 심사숙고하고 말하는가 에 따라 강도나 뜻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상대방의 말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에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거나 심각한 논쟁으로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상처주고 상처받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코칭 시간 중,

마인드 셋 모델을 해 본 경우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클러이언트 한 분이 남편과의 대화를 하던 중,

“감성을 자극하고 발란스 된 삶을 살기 위해 내가 뭘 했으면 좋을까?”,라고 아내가 남편한테 물었습니다.

남편이 말씀하시기를 “당신은 철학 책을 읽어보면 어때?”라고 대답을 하셨다 합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아내의 생각이 “ 남편은 철학 책을 많이 읽어 아는 것이 많은데.” 하는 생각이 들며 위축되었다 합니다. 

또한, ‘남편이 내가 철학 책을 읽지 않고 잘 모르는 것에 대해 무시하는 것 같다.”라고 하며 서운한 느낌이 들었다 합니다. 

그러나 코칭을 받으며, 그 서운한 느낌을 가져온 생각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은 나와 달라 철학책을 많이 읽고 아는 게 많아서 좋아.”라고 생각을 바꿀 수 있을 때 자랑스러운 느낌이 들며,  관계가 편안하게 유지된 것입니다.

이렇듯 상대방이 말한 것을 우리가 어떤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가에 따라 관계가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에 내가 들은 것, 생각하는 것이 옳고 사실이라고 믿기에 말실수하고, 상처받고 사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비난하고, 내가 상처받았다고 하기 전에, 나의 생각을 돌아볼 수 있으면, 내가 자유함을 얻고 인간관계의 문제가 회복되고 더 낳아집니다.

제일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는 해결방법은, 

말실수한 것 같으면, 

 ‘내가  어떤 생각과 느낌으로 그런 말을 했나?’라고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상처받은 것 같으면,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를 했나?’ 라고 나의 생각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사실인가?라는 질문 하나 만으로도, 문제가 없어지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다음이 그 생각으로 인하여, 어떤 느낌을, 그 느낌으로 해서 어떤 행동과 말을 하는 가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며 살아간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을 인식하고 배우며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마인드 셋 코칭입니다.

말실수하는 것도, 상처받아 고생하는 것도, 마인드 셋 코칭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관계 회복이 일어납니다. 자유롭고 행복해집니다.

그러나 혼자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가 도와 드릴 수 있습니다.

마인드 셋 코칭에 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전화 714-681-2290으로 연락하시거나, 이 링크 를 누르시면 코치 샌디와 무료 디스커버리 세션을 스케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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