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인간관계 회복의 세 번째 단계........ `공감법`으로 풍성한 관계로...
지난번 두 번의 칼럼을 통해서,
인간관계 회복의 두 가지 단계를 알려 드렸습니다.
첫 번째: 내가 누구인가를 알고, 나를 수용하고, 사랑하고, 상대방을 나와는 너무도 다르다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를 내려놓고, 오늘의 모습 그대로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수용하기 입니다.
나누고 싶은 세 번째 단계는 공감법입니다.
공감법으로 인간관계 회복을 하며 더욱 행복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우리는 가족, 친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며 열정적으로 돕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그런 마음에, 상대방의 상황을 대강 듣고, 문제 해결 방법을 조언하며, 충고합니다.
더구나, 성향에 따라 충고와 조언을 더 심하게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다음의 예는 충고하고, 비판하고, 지적하는 예입니다.
“ 네가 잘못했으니까 그렇지!”
“ 그렇게 하면 일이 될 리가 없지.”
“ 네가 성격이 안 좋아서 그런 일이 일어났어.”
“ 다음에는 잘해야지.”
이렇게 충고하고 조언하기보다는 공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상대방의 마음 문이 열리고, 편안해지며, 문제해결 방법을 자신이 찾아낼 수 도 있는 것입니다.
공감하는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그렇구나!.”
“ 힘들지!.”
“ 그래, 그랬구나!.”
“ 얼마나 슬프니!”
“ 정말 속상했구나!”,라고 상대방의 감정, 마음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평가, 판단, 비난하지 않으며,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마음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최선을 다했다고 인정을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어린아이에서 노인까지, 사랑받고, 인정받기 원합니다.
공감은, 사랑과 인정을 다 포함하는 포괄적인, 전인적인 대화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 내용 중에 정혜신 박사의 ‘당신이 옳다’라는 책의 내용을, 저 나름대로의 해석한 면도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심리치유 면에서 공감법에 대해 자세히 쓰여 있고 많은 감동적인 스토리들이 그 책에 쓰여 있습니다.
저의 추천으로 ‘당신이 옳다.’라는 책을 읽고 틴에이지 아들과의 관계회복은 물론, 아들이 엄마하고 더욱 편안하게 대화를 잘하는 관계로 발전한 클라이언트가 계십니다.
또 다른 클라이언트도, 파트너하고의 관계가 힘들어 비즈니스를 접을 생각을 했었는데,
그분이 인간관계 회복의 세 단계를 배우고 적용하시면서,
“제 파트너 하고의 관계가 99% 회복되었고, 손님도 많이 늘고 있어요. 더욱 자신 있게 비즈니스를 하고 있어요”,라고 하십니다.
공감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학습이고 연습입니다.
공감하는 법을 배워 잘 적용하는 것은 인간관계의 회복을 물론, 더욱더 풍성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 가지 대화법이 인간관계 회복을 위해 쓸 수 있지만, 공감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 회복의 세 단계를 적용하여 더욱 행복한 관계로 발전하여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승진, 비즈니스의 성공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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