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 “생각을 바꾸어, 두려움 없이, 처음 장거리 운전 287마일 …..”

새로운 생각으로 바꾸어, 두려움이 아닌 도전하는 느낌으로, 처음 장거리 운전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했어요. 캘리포니아, 비숍에서 브에나 파크까지 돌아오는 287마일을 혼자 지치지 않고 운전하며 행복한 하루를 마쳤어요.

장거리 운전에 대한 두려움은,  성인으로 이민 온 한국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느낌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결혼해서 미국에 이민온 후, 남편이 저에게 장거리 운전을 맡기지 않았습니다. 여름에 

캠핑을 가도 저는 지도(GPS가 없는 시대에….)를 보며 디렉션을 말해 주고 남편이 운전하곤 했지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아마도 가장으로서 아내와 두 아들의 안전을 위해 자신이 운전하는 것이 낫다고 결정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로 제가 장거리를 운전할 기회가 없었고 도전을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지요.

그러나, 늦은 나이에 남편 돌아가시고 혼자 살며, 가끔 어디로 훌쩍 떠나 바람을 쐬고 싶어도, 혼자는 장거리 운전이 자신이 없어 마음을 접어 버리곤 했었습니다. 

남 가주에서는 많은 분들이 가을에 비숍으로 단풍을 보러 가곤 합니다.

작년에 가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피크인 10월이 후딱 지나고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올해는 꼭 가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친구 둘과 셋이서 단풍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엘에이 근방에서 비숍까지 287마일이며, GPS로 봐도 4시간 30분 예정 시간인 만큼 쉽지 않은 장거리를 도전한다는 자체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가 있었습니다. 하루에 다녀오기가 먼 거리였지만, 사정상 하루에 다녀오기로 했던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셋 중에 저와 다른 친구 하나만 운전을 할 수 있었고, 저는 장거리를 90 마일 이상 해 본 적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위험한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또 다른 친구한테 부담이 되면 안 된다는 책임감도 있었습니다. 

당일에, 하이브리드인 제 차로 가기로 결정을 하고, 어두운 새벽에 제가 운전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200 마일쯤을 운전했고 또 다른 친구가 나머지 거리를 운전하여 비숍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비숍을 향하여  제가 200마일 운전한 것이 장거리 운전에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호수, 단풍, 맑고 먼 하늘, 눈 산 등…. 오랜만에 자연의 아름다움, 가을 단풍 색깔을 만끽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겼습니다. 

돌아오는 시간이 됐을 때, 제게 장거리 운전에 대한 담대한 마음, 또 도전하고픈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287마일을 전부 운전하고 와도 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물론 저와 두 친구의 안전이 달린 일이기에 심사숙고할 일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밤 운전도 감안하고 고려를 해야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운전을 시작해서 두려움 없는 자신감으로 운전하며, 옆 좌석에 앉은 친구의 인생 스토리도 들으며 에너지와 집중력을 동원해 운전을 했고, GPS 가 안내하는 대로 가다 보니 우리가 기대하지 않았던 Angeles Forest Hwy로 들어서게 GPS가 안내를 했습니다. 

벌써 어둑어둑하기 시작한 때에 Angeles Forest Hwy를 지나며, 하이 빔을 켰다 껐다 하며 7000 피트 높은  Hwy를 무사히 지나 브에나파크까지 도착하여, 혼자 완주를 했던 것입니다. 

나중에 들으니, 친구는 Angeles Forest Hwy 운전을 두려워서 못한 경험이 있어 우리가 그 길을 들어섰을 때, 너무 두렵고 걱정되어 말도 못 하고 너무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제 마음은 생각의 파워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혼자서 90마일 정도의 장거리 밖에 운전을 안 했던 제가 올라가며 200마일 운전하며 자신감이 생겼고, 또 돌아오는 길을 혼자  운전하는 것에 도전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어떤 분은 너무 무모하지 않았는가?,라고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을 바꾸었을 때, 두려움이 없어지고 자신감이 가득 찼습니다.

떠나기 전 저의 생각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나는 90 마일 이상 장거리 운전을 해 본 적이 없는데…”

“ 친구한테 부담을 주면 안 되는 데 어떻게 하나?”

“ 부담이 되면, 다음에 여행할 기회에 안 껴 줄지도 모르는데..”

“ 내 차에 친구들을 태우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봐 불편한데…”

“ 자동차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하나?”

과거의 경험에 비한 부정적인 생각과, 현실의 부정적인 분석과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미래에 대한 염려였습니다. 

그러나, 바꾼 새로운 생각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장거리 운전을 안 해 봤지만, 도전하면 된다.”

“안전위주로 집중하고 침착하게 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두려움이 없어지고 담대함이 느껴졌습니다. 

담대함으로 집중하며 5시간 이상을 운전하고 안전하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생각을 바꾸지 않았으면, 두려움이 압도되어 도전을 못 했을 것이고, 또 장거리 운전에 도전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성공적인 삶은 생각으로부터 시작입니다.

생각의 힘은 우리의 행동, 선택, 그리고 운명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생각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것은 중요한 과정입니다.

더 나아가, 생각을 관리하고 개선하기 전에 생각의 막강한 파워에 관하여 알아야,

고정 마인드셋에서 성장 마인드 셋으로 생각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게 동기 부여가 됩니다.

생각을 어떻게 바꾸어 성공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살 것인가?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10월 26일 목요일 7PM(서부시간)에  “성공적인 삶은 생각으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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