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눈치 안보고 자신있게 살려면?

 

대체로 눈치를 보는 이유 중, 한가지는 태어난 성향과 자란 환경으로 인해 건강한 자존감이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위를 살피며 다른 사람의 표정과 반응을 예민하게 관찰합니다.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관심이 많고 민감합니다.

상대의 반응에 따라 자신의 무드가 바뀝니다. 

상대가 호감을 보이는 것 같으면 편안하게 대하게 되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 같으면 위축되며 기분이 저조해집니다.

과잉으로 상대에게 잘해주고, No 소리를 잘 못 합니다.         

상대가 베푸는 호의를 부담스러워합니다.

상대한테 가식적으로 칭찬을 합니다.

본인이 잘못한 일이 아닌데도 습관적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자신이 부당한 일을 당해도 그 사람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지 않은지 

돌아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눈치를 안 보고 살 수 있나요?

아랫글은 현재 코칭을 받고 계신 분이 쓰신 저널 중의 일부분입니다.

이 짧은 한 부분의 저널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이 다 정리되어 있기에 나눕니다.

“마인드 셋 코칭을 통해서 복잡했던 많은 생각들이 정리되고 나의 깊은 속 마음을 살필 수 있어서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내생각을 알려주게 되었다. 또한 그렇다, 아니다를 좀 더 분명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전에는 상상치도 못한 일이었다.” 

1.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며 자존감을 키웁니다. 

남의 눈치를 보는 마음의 이면에는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도 내가 인정하고 사랑하지 않는 나를 인정하고 사랑해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태어난 성향을 알고 수용하며,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자신을 귀하게 여기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는 이것도 못 하고 저것도 못해,’ 라고 하며, 부족한 면에 포커스 하기보다, 강점을 칭찬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미래의 이상형에 도달하지 못한 부족한 내가 아닌, 오늘의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론으로는 쉽지만, 자존감이 하루아침에 키워 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능합니다.

위에 적은 클라이언트의 저널 중 “ 나의 깊은 속마음을 살필 수 있어서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고, 자신감을 가지고 내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게 되었다. 또한 그렇다, 아니다를 좀 더 분명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 라고 하신 것이 자존감이 키워진 것입니다. 

2. 마음속을 살피며, 내 생각은 나의 선택임을 배웁니다.

위의 저널에 ‘ 나의 깊은 속 마음을 살필 수 있어서….’ 라고 하신 것이 마인드 셋 코칭을 받으며, 저널을 하시면서 이 모든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오늘 내가 한 말, 하지 않은 말, 내가 한 행동을 곱씹으며 불면의 밤을 보내는 원인이 다 나의 ‘생각’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것을 인식하는 그것 만으로도 자유하게 되고 눈치를 덜 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온통 예민해져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지만, 누구도 타인의 삶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마음을 우리 자신이 객관적으로 보기 쉽지 않은 것이 인간입니다.

마인드 셋 코치가 여러분이 생각을 객관적으로 같이 보며, 

왜 눈치를 보는지 또 어떻게 눈치를 안 보고 살 수 있는지에 관해 코칭 해드립니다. 

결과로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살 수 있습니다.

3. 상대방도 똑같이 인정받고 사랑받기 원하는 인간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대체로 우리들은 상대방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인정하고 사랑해 주기를 바랍니다.

원하는 반응이 아닐 때, 화나고, 밉고, 슬프고, 원망스러운 등 온갖 감정이 뒤섞여 괴로워합니다.

그 상대방도 똑같이 인정받기를 원하고 사랑받길 원하는 인간입니다.

너무나 다른 성향을 가지고 태어났고, 오늘 이 순간 그 사람의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각자 너무도 다르기에, 다른 사람이 내가 원하는 대로 나를 인정하고 사랑해 주기를 원한다는 자체가 모순입니다.

‘누구도 내가 인정하고 사랑하지 않는 나를 인정하고 사랑해 줄 수는 없습니다.’

눈치 안 보고, 내가 나답게, 자신 있게,  당당하게 살기 원하시는 분은, 

전화 714-681-2290 이나 이멜 hello@sandyro.com 으로 연락하셔서 무료 30분 디스커버리 코칭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PS: 디퍼런스 성향 검사를 해서 자신을 아는 것과, 마인드 셋 코칭으로 눈치 안보고 산다는 것은 여러분이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값어치 있는 투자 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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