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매뉴얼이란 무엇인가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매뉴얼은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하기보다는 행복과 평안을 앗아가고 고통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면 이 매뉴얼이 무엇인가요?

우리가 자동차, 전자 제품, 컴퓨터 등을 구입할 때 상품과 함께 매뉴얼을 받습니다. 전원을 키는 것으로 부터 시작해서 안전하게 쓰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써놓은 지침서 입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는 매뉴얼은 우리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우리 주변의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 대해 설정한 기대치를 말합니다. 우리들 중 대부분은 배우자, 자녀, 가족, 친구들 각자에 대한 매뉴얼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 기대치가 당연한 것이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매뉴얼대로 그들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알아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여러분들의 행복과 평안을 앗아가고 고통을 주는 일인지 알지 못하고 살아 갑니다.

한 여자분이 이혼한 전 남편에 대한 불평을 털어놓습니다. “그 사람이 아니었더라면, 난 성공했을 거에요.” 이혼한지 20년 됐다고 하며, “이혼한 남편이 아니었더라면 내가 행복하고 부자로 살아 갈 거예요”, 라고 하며 매일 증오하고 살았다 합니다.

그분은 이혼한 남편을 증오 하면서 그 사람을 힘들게 한것이 아니라 20년동안 자신을 증오 하면서 ‘고통‘ 속에 살았던 것입니다. 그분이 살아온 고통의 20년동안 이혼한 전 남편은 재혼해서, 전 부인의 고통은 아랑곳 없이 잘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 입니다.

그분이 매뉴얼에 대해 이해를 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전 남편을 증오하며 살아가는 것이 자신에게 아무 이익도 없고 고통만 가져다 주었다는 것을 깨닫고 매뉴얼을 없애고 자신의 삶에 집중하여, 삶의 많은 부분이 정리 됐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간단한 매뉴얼(지침서)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남편은 내 생일에 꼭 선물해야 해."

  • "친구가 파티를 할때 나를 꼭 초대해야 해."

  • "직장 친구는 내가 좌절하고 힘들어 할 때 나를 위로하고, 나에게 친절하게 해야 해."

  • "우리 애들은 학교에서 모범생 이어야 해."

  • “ 남편이 돈을 더 잘 벌어야 해.” 

상대방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행복에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콘트롤 하는 것 자체도 힘들지만, 다른 사람을 우리의 매뉴얼(지침서) 대로 행동하도록  콘트롤 한다는 것은 양쪽을 다 고통속에 몰아넣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다른 사람에 대한 매뉴얼을 없앨까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매뉴얼은 없애고 우리 자신의 운영지침 가이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결과로 우리는 그들과 더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들을 그 자체의 모습대로 수용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분명히 구분해서 알아야 하는 예외는 우리들이 부모로서 직장 상사로 서의 입장에서는 자녀 훈련과 직장에서 요구되는 작업 등에 대한 명확한 기대치는 가지고 관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행복과 평안을 앗아가고 고통을 가져다 주는 매뉴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짐으로써 더 풍요로운 인간 관계를 갖기 원하시는 분은 전화 714-681-2290 이나 이멜 hello@sandyro.com 으로 연락하셔서 무료 30분 디스커버리 코칭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코칭은 Zoom 이나 전화로 하며 이중언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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