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왜 크리스챤들 에게도 코칭이 필요할까?- 한 클라이언트의 간증

나는 믿음이 돈독하신 아버지와 기도의 용사이신 어머니의 3 째딸로 태어났습니다.

결혼해 외국을 나가길 권하시는 아버님의 권유로  짧은 기간동안에 만난 사람과 미국으로 와서 결혼생활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기독교인으로 최선을 다하고 노력했으나, 결혼 생활은 나의 꿈과 달리 지옥 그 자체 이었습니다.

신앙이 돈독한 집안의 딸로 태어난 나는 이혼이란 상상할 수도 없었지만 결국은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인이며 보수적 이었던 나는 이혼의 수치심과 용서하기 힘든 전 남편에 대한  배신감, 후회등으로 시달렸습니다.

또 나의 잘못으로, 아이들 양육을 잘 못 했다는 죄책감으로 오랜 세월을 내 자신이 나를 용서치 못하고 살아 왔습니다. 

신학교, 영성집회, 기도원 등을 다니며 나의 풀리지 않는 숙제들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나의 실타래 같이 엉킨 마음을 풀어 달라고 간절히 구하며 지내왔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역사 하신다는 말처럼 인생의 굽이굽이 험한 산을 넘게 하신후  샌디 로 마인드 셋 코치를 통해 코칭을 받게하셨습니다.

가롯 유다가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받아 들여  행동으로 까지 옮기게 된것처럼,

나의 생각이 진실인 것처럼 받아들이고 그 생각에 짓눌려 잘못된 삶을 살면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었음을 코칭을 받음으로 서서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나의 삶의 감옥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묶여 있었던 이유는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내 뇌에서 만든 나의 생각이 원인 이였다는 것 또한 배우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30년전 사건은 바꿀수 없어도 내 생각은 바꿀수 있다. 상처는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고 나의 생각이 나를 아프게한다. 일어난 사건 자체는 단순히 사건일 뿐이고 그 사건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각자 다른 인생을 빚어가는 결과를 만든다" 는 샌디 코치의  말은 나에겐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

난 참으로 오랜 세월동안 부정적인 생각속에 나를 가둬 놓고 내 몸의 피를 말리고, 남들은 다 자는 시간에 불면증과 우울감 이라는 족쇄에  나를 묶어 놓았었다 는 것을 알았습니다.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피를 말리는 긴장감은 내 몸까지 병들게 했습니다.

마인드 셋 코치 샌디의 도움으로  하나님 안에서 나를 사랑하게 되었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배워가며 그동안 늘 나를 억누르던 죄책감과  후회로부터 자유케 되었습니다.

코칭 받기 전에는 주윗 사람이 바뀌어야 내가 행복해진다고 생각 했었는데, 코칭 받은후 가족과 주위 사람들을 하나님의 긍휼한 마음으로 사랑하게 되면서 관계가 많이 회복 되었습니다. 

육체적 건강도 회복되었습니다.

이제는 불면증도 우울감도 사라졌습니다. 

매일 Q,T 와 셀프코칭을 하며, 잠언 4:23절 말씀대로 생명의 근원인 나의 마음을 지키기를 실천하며 살고 있습니다. 

더 많은 자유와 평안함으로 기쁘게 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로마서 12:2 절 말씀대로, 내가 새롭게 변화되어 코치의 도움으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 목적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목적 선언문은,

“ 나는 자선을 베풀어,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영감을 주고,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입니다.

오늘도 그 목적을 향하여, 벅찬 가슴으로 성령님께 하루를 의탁드리며 새 아침을 엽니다. 

마인드 셋 코칭은 모든 사람이  다 받으면 좋습니다. 기독교인도 받으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나는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열심히 신앙으로 살려고 노력했지만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지키는 실질적인 방법을 몰라 수많은 갈등 속에서 살았습니다. 

이제는 마인드 셋 모델로 셀프코칭하며 내 마음을 지키며, 말씀의 뜻을 더 깊이 깨달아 가며 살게 되었습니다.

또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고  그 부르심의 온전한 뜻대로 살기를 소망하며 선물같이 주어진  하루 하루를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수잔 김

세리토스 , 캘리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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